아버지때부터 마피아 집안인 프랭크(커크 더글러스 분)는 고향 시실리를 떠나 미국에 건너온 뒤 노조를 장악하는 등 마피아 조직의 실력자로 성장한다. 그는 대학을 졸업한 동생 빈스(알렉 코드 분)에게 자부심을 느끼며 끔직히 사랑한다. 프랭크는 30여 년 전 조직을 배신하고 아버지를 밀고해 죽게한 인물이 빈스의 장인이자 오래전부터 알고 지내던 도미니크임을 알고 그를 살해한 뒤 시칠리아로 도망친다. 그리고 조직에서는 프랭크를 살해하라는 임무가 내려진다.